안녕하세요.. 오유에 흔히 있는 24 모쏠남 입니다. 고게에는 처음 써보는 글이 하필이면 이런 글이라 부끄럽긴 하지만 몇자 적어볼께요..
예전부터 호감을 가진 여성분이 있었는데 그 호감이 쌓이다 보니 좋아하는 감정으로 발전 되어 버렸습니다 여성분은 저보다 3살 어린 과후배구요.. 호감을 가진 후 부터 계속 얘기를 할 기회가 없었는데 1달전 부터 이래저래 자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조금씩 대화도 하고 오늘도 많은 대화는 아니지만 대화를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없다라는 얘기도 들었구요.. 언젠가는 고백을 해야겠는데 걱정부터 앞서 실패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 성격상 고백 했다가 차이면 그동안 쌓아왔던 관계가 모두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진 않울까라는 생각으로 결국 하지도 못하고 다 끝나버렸지만 정말 이번만큼은 그런 전처를 밞기 싫어 올해가 가기전에 꼭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도 계속 걱정이 되는게 너무 고민 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어쩌면 처음이라고도 할 수 있을만큼 느껴보는 감정이고 설래임이라 후회없이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