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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게시물ID : gomin_483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루르으으
추천 : 0
조회수 : 1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23 01:46:39
안녕하세요!
22살 꽃....다..운처자...읭??
아 여튼 22살 여대생입니다^.^ 제가하고싶은말은
제목 날짜대로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날
제가 정말로 진심어린 응원을해주신 택시기사 아저씨께
감사하단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많고도 많은 택시를 하나하나타고다니며
아저씨를 찾기엔 힘이들어 여러분에게라도 아저씨께 감사함을 전하고싶어서 글씁니다!
 11월17일날 저에게 가장 중요한 국가자격증시험이있었습니다^^;
뭐 다른분께는 중요하진않겠지만요..하하하
국가자격증따러 가는길에 버스를 놓쳐서..ㅠㅠ
부산으로 넘어가야했기때문에!
저는 김해 장유에서 김해 외동시외버스터미널로가기위해서 택시를 잡아탔죠...
현금이 없어서 카드택시를 잡으려는데 앞차에서 튕겨 뒷차를 타게됐어요
그 기사아저씨께서는 택시기사들은 현금을 좋아하는데..라며 장난을 걸어오셨고..
저는 혹여나 시험에 늦을까 조마조마한 감정때문에 죄송합니다..중요한시험때문에 현금을 못뺐어요..ㅠㅠ
라고말하자 아저씨께서는 무슨시험이냐고 많이 중요한거냐길래
네 많이 중요합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아저씨는 공부는 열심히했냐며 아침밥은 먹고가냐며..
나도 학생만한 딸이있는데 시험잘보길바란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물론 이게 다가아니죠.. 터미널에 다와갈때쯤 아저씨께서는 시험 꼭 
합격하길바란다고 합격하고난 후에 내 차타면 꼭 결과 말해달라고 오늘하루 학생을위해서 기도하겠다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얼굴 딱 기억해 놓을께 라고하시더군요!
그러고 몇일후 가답안을 보면서 채점하고는 대박!!!!!이라외치며 
아싸 1차합격이다!!!!!라고 말함과 동시에 아저씨 얼굴이 떠오르더라구요!
그후에 종종 택시를 이용했지만...(일부러...;;) 아저씨를뵙지못했습니다..

아저씨! 아저씨께서 좋은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최종합격에 가까이 가게됐네요!
다음에 아저씨차를 타게되면 아저씨께서 제얼굴 기억못하셔도 제가 아저씨얼굴 기억하니까요!
꼭!!감사하단말 전하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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