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털렸습니다....
프레임에 고정하는 가방두개짜리인데
저번에 오른쪽에 장갑을 가져가더니
오늘은 왼쪽에 후미등이랑 전방등을 가져갔네요
지퍼까지 다소곳하게 잠궈놓을걸보니 노리고 턴게 분명하네요...
다이소에서 산거라 비싼건 아니지만 참 기분 더럽네요...
후미등은 브라켓없으면 사용도 못할텐데 왜 가져가는지
프레임에 붙어있는 미니펌프는 바보라 못가져간건지
가져가려던 흔적은 보이는데
저번에 한번 가져가고 이번에 또 노리고 한거 같은데
도둑놈 덕분에 가방에 자물쇠도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