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과 마시는 술이 좋았는데 시간이 차츰 지나면서 서로들 바빠지고
술이 생각날때 전화기 한 번 보고 바쁘겠지 피곤하겠지 하며 내려 놓고
가까운 곳 찾아가 혼자 마시는 술이 이젠 편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