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잘 씻지 않은 애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요.. 세상에 오늘 물어보니 거의 3주에 한번꼴로 샤워할때 비누칠을 한다고 하네요
평소 샤워할 때는 그냥 몸에 물만 뿌리고요.. 머리에 샴푸하는 것은 매일 하는데 발은 비누칠을 아예 안하고 사는 것 같아요..
가장 큰 문제는 이게 정말 이상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점이에요.. 제가 펄쩍 뛰는 걸 보고 결벽증이래요..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