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까지 얘들이랑 네이트에서 이야기하고있었는데.. 제 친구들 .. 정말죽을려고하더라구요 ...
하향지원했는데 왜 이게떨어지냐고 정말 운좋게 상향지원하고도 붙은얘들보면서 .. 하아.... 속이속이 아니더라고요.. 후기가서 성적 그만그만한 얘(갑)도 수시로 제 친구(을) 들어간데 들어간거보면서 참.. 속이쓰리더라고요 .. 물론 후기간얘(갑)가 놀았다는건 아니지만 을이란 얘는 정말 남들 다하는만큼 열심히했는데.. 갑보다 몇배는 더 노력했는데(제 눈에는 그렇게보여요) 결과가같다니...하아
이번에 저 후보1번 으로붙어서 안타깝다고 막 그러고다녔는데 .. 알고보니까 옆에친구 4년제 못쓰고 힘들어했더라고요.. 정말 속이 괜찮은건지 아니면 겉으로 내색을 안하는건지.. 그것도 모르고 옆에서.. 참 미안하네요 ㅎ..... 서너달만해도 대학교같이가서 알바도하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자고했는데.. 학교방학하고 원서쓰는동안 얼마나힘들었을까요...... 저도 나름 ㅋ 바쁘다고 연락도 자주못해주고 나 힘들다고 생각하고살았는데 남 힘든줄도모르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던 얘였는데 정말 열심히하던 얘였는데 정말 노력하던 얘였고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노력하던 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