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여기저기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들을 들어보면 거의 대부분 박근혜대통령님을 포함한 보수세력 옹호하거나 아니면 안철수선생님,문재인 선생님같은 진보세력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시는분들이 많아보여서 뭔가 이상한점이 있다 싶어서 약간의 조사를 하면서 나름대로 여러 생각을 해봤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전부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비판을 하신다면 고맙게 받겠지만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저는 몹시 속상할것입니다.
우선, 학교를 졸업하신지 오래되신 분들도,우리나라가 삼권분립체제라는 것은 잘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실상에서 본다면 어느세력이 더세다던가 어떤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이론상으로 본다면 사법부 입법부 행정부 세부서의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것을 원칙으로보는것이 우리나라의 정치 원칙입니다.
그리고,특히 보수세력에서는 크게 보이고,진보측에서도 없다고 할수없는 경향성이 행정부서를 자기당의 사람으로 하여금 우두머리를 하게만들어 여당이 되려고 하는 경향성인데,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이부분이었습니다. 새누리당,민주당 등등을 포함한 여러당들..원래 정당의 목적은 자신과 뜻이같거나 사상이 같은 정치계의 사람들이 만든 하나의 체제입니다. 보수니 진보니 하는 사상이 같다는건 이해를 하겠습니다만,애초에 같은 하나의 뜻을 이루기위해 하나의 체제를 만들고 자기들이 여당이되어 그 뜻을 펼치는게 정당의 진실된목적이라고 생각하는데,지금 우리나라의 정당들은 주객전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당이 되기위해 공약을걸고,그렇게 여당이 된다해서 진실로 이루고자하는 바는 mb정권부터 해서 이때까지 계속 봐왔다지만 아직까지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많은 분들에게 묻고싶은게,야당이 여당이 된다고 해서 바뀔까요? 물론 저는 안철수선생님 문제인선생님 박근혜대통령님 등등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추신 분들을 모두 존경하긴 하지만,제 생각에 우리나라 시사계에 존재하는 문제들이 대통령이 바뀐다고 해서나 정당이 바뀐다고해서 고쳐지거나 할 문제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정치체제에는 큰문제가 있습니다 첫쨰.권력의 분립이 너무 치우쳐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우리나라의 정치원칙인 삼권분립을 짚고 넘어갔었습니다. 이론상으로 본다면 엄청나게 멋진 제도이긴하지만,행정부서쪽에는 여당쪽으로 압도적으로 기울어져있는데다가,문제는 국회까지 여당으로 힘이 기울어져있어 실질적인 권력의 분립은 이루어지지 않은상태입니다. 둘쨰,이건 보수든 진보든간에 공통적인 현상인데 서로 자기주장만을 너무 내세우고있습니다. 현 정부에는 부정선거의혹과 여러 문제들로인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지못하는 입장에서 해명을 한다던지 하는일도 없어 감정의 골은 더 심해진반면,진보쪽의 여러 사람들은 너무 "다른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어야했다"라던지 현정부에 대한 비난이 이루어지는 이런 세태에서,제 생각에 혹시나 정권이 현 여당이아닌 야당이 가져갔다 하더라도 제도적인 문제의 개선이 없는이상 이러한 이데올로기는 고질병으로 남을것입니다. 그런데 이런게 이데올로기다?...진보나 보수가 결국 뭡니까.뭘위해 모인 집단들이고 각각 이념의 궁극적인 이상향은 도데체 무었인지 저는 아직어려서 그런지 판단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생각하는 이상적인 국가는,각 정당들이 각각의 궁극적 목표를 가지고있지만,여당과 야당의 화합으로 정치계가 잘돌아감에 따라 국민들도 신뢰를 할수있는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념대립이라고 하기엔 또 뭐한 이상한 정당대립에 일반국민들까지 진보다 보수다 종북이다 뭐다 하는 판국이 이성적 시각에서 본다면 정상적인게 아닌거같아서 써봅니다. 우선 저는 현정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딱히 진보세력을 옹호한다거나 민주당을 옹호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당연히 민주당이 현 여당이었고 문제가 있었다면 민주당을 비판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 주장은,만일 안철수선생님이나 문재인 선생님이 당선되었다 하더라도 제 생각엔 그리 크게 달라졌을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학생인 내가 보기에도 새누리당이기떄문에 박근혜를 지지한다던지 진보쪽 세력이기때문에 안철수선생님을 지지한다던지.많이 문제가 있는거아닌가요?처음 안철수후보님이 대선에 나오셨을떄만해도,현 안철수선생님 지지자분들중에 그분에 대해 자세히 알던분이 몇이나 되셨죠?그저 새로운 후보가 뭔가 신선한 공약들과 그런걸 들고와서 흥미가 생기셨다던지,청년취업같은 말에도 물론 지지하고싶다던가 하는 생각은 있으셨겠지만,까놓고 말해서 안철수후보님이 대통령이 되셨다면,지금 시점에서 크게 뭔가 달랐을까요?그리고 보수쪽 사람들은 무슨 새누리당이기때문에,보수쪽 사람이기때문에 박근혜 뽑은사람 굉장히 많은걸로 아는데 이게 뭔지랄이죠??당을보고 뽑는게 말이되는건가..
그리고 현여당은 들어갈때랑 나갈떄랑 다르다더니 당선되고 나서 말바꾼것도 한두개도 아니고 애초에 박근혜대통령 뽑으신분들 대부분의 이유들이 좀 많이 이상하고..(저희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렇고) 제 생각엔 진보다 보수다 그런것 자체가 부질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우리나라는 벌써 그런이념자체가 뿌리깊게 박혀있어서 근본부터 바꿀수도 없는노릇이고.. 뭔가 개혁이 되려면 근본부터 바뀌지 않는이상 대통령이 한번 바뀌거나 그정도로는 아무것도 안될거같음..대통령이 개념찬대통령이 된다해도 대통령혼자 다해먹을수있는것두아니구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