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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습니다로 글올렷던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gomin_620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름.하윤.움
추천 : 8
조회수 : 8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07 07:05:20

http://todayhumor.com/?gomin_618267

링크 주소는 이거네요..

8일 밤낮으루걱정하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잇는찰라에..

드디어 어제 연락을 받앗어요..

집사람이더라구요.. 서울에 잇더군요..

연락을 받으니.. 안심이 되엇어요..

그런대 와이프가 너무 많이 힘들이 들엇엇나봐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바보같은 남편인거죠뭐...

와이프가 그만하고 싶다고하네요.. 정말 그말듣는순간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앗습니다..

그정도로 힘들엇는대 나는왜 이때까지 그런것하나 눈치못챗을까 별의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매달려보고 잡아볼려고 햇지만 와이프는 너무 확고 한거같습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루 한마디만 남길게요..

 

 아름아..움이오빠야..너가 그렇게 힘들어하고 심각하고 고민하고 잇는줄 꿈에도 몰랏던 바보같은남편..

 세상에서 제일 눈치 없고 미련곰탱이같은 녀석이 나란놈인거 아름이 너두 잘알거야..

 지금은 비록 힘이 들어서 그런걸수두 잇지만.. 우리딸을 생각해서 한번더 생각해봐주면 좋겟어..

 바람쐬고..생각정리도좀 하고.. 다시오고 싶을때 와요..

 앞전에 글에도 말햇지만 우리집은 언제든 열려잇으니간 언제든오구요..

 사랑하고 ..기다릴게.. 밥잘챙겨먹고 감기 걸리지말고..

 우리딸 하윤이 내가 열심히 키우구 잇을테니깐!! 바람쐬구 다시돌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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