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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답답함을 느낍니다.
게시물ID : sisa_483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슌준이
추천 : 0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1/22 11:07:19
지금 안철수의 행보에 비판적인 이유는 다른게 아닙니다.

대권내주고 첫 지방선거인데 적어도 야권승리는 가져와야한다라는게 일반적인 생각이고 대전제가 되어야할텐데

안철수는 "야권"의 승리보다 "자신"의 승리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느낌이 있기때문이죠.

수차례 선거를 지켜보셔서 아시겠지만 이미 우리 정치는 새누리당과 1:1로 붙지않으면 승산이 없습니다. 바로 콘크리트라 불리는 48%때문이죠.

하지만 안철수는 처음부터 야권연대에 선을 긋고 무조건 경쟁하자고만 하는것 같습니다.

경쟁 좋습니다. 경쟁해서 좋은후보가 당선되면 좋죠.

그럼 먼저 야권내에서 경쟁을 하자는겁니다. 안철수신당이 스스로 야권이라 생각한다면 야권내에서 경쟁을 통해 자신의 후보가 새누리후보와 1:1로 붙으면 되는거죠.

이상하게 양보라는 말에 과민반응이 보이는데 양보하지 마세요. 당당히 야권내 경쟁에서 승리하고 단일후보로 나가면 되는겁니다. 

서울시장 후보역시 박원순과 경쟁할 수 있는 인물 내세워서 야권내 경쟁을 하십쇼. 그리고 단일후보로 새누리당을 이기면 되는거죠.

독자세력화. 좋습니다. 그럼 일단 세력이 있어야죠. 경선을 통해 많은 후보를 출마시키고 당선시키세요. 그럼 되죠.

민주당이 양보받아야한다는게 아닙니다. 안철수가 양보하란게 아니에요.

경쟁하세요. 대신 단일후보로 새누리와 붙으세요. 이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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