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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스위스에서 박 대통령 만났다…“이것이 창조경제"
게시물ID : sisa_483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태솔로1
추천 : 2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1/22 12:16:48
‘국제스타’ 싸이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다보스 벨베데레 호텔에서 진행된 ‘2014 한국의 밤’ 행사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개최한 ‘한국의 밤’은 올 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현장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싸이 뿐만 아니라 존 넬슨 로이드 회장, 야콥 프랜켈 JP모건체이스 인터내셔널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한덕수 무역협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등 국내외 정치, 경제 리더 약 400명이 모였다.

현장에서 주목받은 싸이는 “이런 자리에 가수가 오는 것 자체가 창조경제”라며 직접 영어로 건배 제의를 했다. 그리고 “나는 항상 내 얼굴과 몸매로 한국 음악을 표현한다. 그러나 오늘은 문화를 소개하러 왔지 노래를 하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참석자들은 싸이에게 노래를 요청하며 ‘강남스타일’을 연호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리는 다보스 포럼은 ‘세계의 재편(The Reshaping of the World) : 정치, 기업, 사회에 대한 영향’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정재계 및 학계의 리더들이 참석하고 있다. 

행사를 마친 후 싸이는 한국으로 돌아와 2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주 싸이는 팝스타 스눕독, 지드래곤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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