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한 아이를 소개해볼까해요.
저는 참 특이하다고, 처음본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실 유명한 카페나, 블로거님들의 포스팅을 보다보면
아는것들보다는 모르는 것들이 더 많으니, 이 역시 유니크한 종은 아닐 수 도있겠네요.
무튼 올해 제 마음에 불을 지핀종이랍니다.ㅋㅋㅋ 물론 아닌 것이 어디있으랴만은...ㅋㅋㅋ
사설이길죠~? 그 이름은 바로 "오콜드쉴드"에요. 팬시리프 종이라고 이쁜 잎을 가진 종이라고하네요.
이웃님들의 블로그를 체크해보니 주황빛의 꽃이 피는 듯해요. 아마 꽃이피면 앤틱오랜지랑 비슷하지않을까..?
도착한 날 이파리가 너무이뻐서 눈에 확 들어왔었답니다. 크기가 어느정도 되는지 가늠이 안되시죠~
놀라지마세요 곰손 나갑니다잉ㅋㅋㅋ
짠~ 일반 포트분에 담겨 키워졌었을거같은 사이즈의 아가였어요.
그 좁은 택배박스에서 안상한게 어찌나 기특하던지요...
제라늄은 큰 화분에 키우는게 안좋다고는 하지만, 왠지 큰 화분에 크면 잘 커줄거같은 욕심에 또 큰 화분에
심어버리고 마네요.. 마음에 드는 아이일수록 큰 집을 선물하고싶은 마음이에요 ㅋㅋ
한 일주일정도 물을 안주고, 독방신세 어두운 굴속에서 기르다가. 드디어!
이렇게 햇살좋은 곳으로 옮겨주었어요.
오늘 날씨 참 따듯하더라구요~ 이웃님 사는 곳들은 어떠신가요~?
이제 식물 밖으로 내쫓아도 될 만한 날씨일른지...
생각해보면 제라늄들 첫눈 내리기 직전까지 베란다에서 길렀던거같으니 이런 날씨에는 노지로 내보내주는게
더 좋을거같긴하네요...요즘 비실비실해서 걱정이 되요..ㅠㅠ
색감이 너무이뻐요 팬시리프종이라는데, 이 종 몇가지 더 들이고싶은 욕심이 마구마구솟네요. 있는거 관수만잘해도 짱일텐데.. 올해 이사계획이있어서 당분간은 이상태이겠지만~ 그래도 잘 살아보장! 반가워^^
++ 오늘의유머
오랜만에 블로그에 게시했던 글을 가지고왔어요
식게님들 잘 계셨었나요? 올해는 제라늄을 본격적으로 길러보려고합니다.
봄을 맞아서..묘종들을 잔뜩구매했어요
짠~
^^ 조만간 꽃을 자랑 할 수 있게 됬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하루되시고 식곤증 이겨내세요~ 자주봐요
참, 블로그도 한번씩 들려주세요^^;; 아무래도 블로그를 중심적으로 하다보니까...
그래도 식게 자주자주 눈팅하러올께요
이제 봄이네요. 다들 나름의 작은 정원들은 안녕하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