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제가먼저 좋아한단말도꺼내고 이쁘게변함없이

지금일년반째 오빠를 만나오고있어요

편해져서그런지

오빠는 처음과변함이없고 

아니오히려 처음만났을때보다갈수록더 심해지거든요

주위에서도  사랑이 좀 과하다싶을정도로요..

저때문에 심리검사도받았는데 위험하다고하더라구요

저랑 헤어지거나하면..ㅜㅜ

그런오빠를만나오면서보니까

처음엔내가많이좋아한게맞지만

점점 오빠란사람 알게되고

또 오빠가날많이좋아해주면서 하나부터열까지

걱정해주고챙겨주고합니다

그런모습이 좋아지더라구요

처음만큼딱히설레는건 전 이제 없지만...

변함없는오빠모습이 저한텐 다른매력으로보엿어요

좋게순화하자면 매력이지만...

이제내가어디가서어떻게 날 이렇게 좋아하는사람을 만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너무커서 오빠때문에지칠때도 그생각으로만나왔어요

네...날챙겨주고좋아해주는모습에 희열..???이라고해야하나

아무튼 그모습때문에 좋아하고있어요..

지금멀리떨어져있거든요잠깐

통화하면서오ㅃ ㅏ가울더라구요

보고싶다고

저는그정도까진아닌데 생각은매일나거든요

여자친구로써제가자격이있는걸까요?

오빠에대한마음이식은건아닌데....

단순이 이런이유로도 사람을종 아한다는핑계가 맞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