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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집에서 밥을 먹으면 맛이 없을까 생각해봤는데요.
게시물ID : cook_48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글몽실
추천 : 10
조회수 : 9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19 22:54:42
1. 부찬인데 주찬이 되버린 김치콤비
익은배추김치, 익은 파김치, 익은 열무김치, 익기 전인 무생체

2. 다 짜요.
콩자반, 장조림

3. 그래서 가끔 반찬을 만들면 극단적으로 싱거워짐

4. 만들줄 아는 음식의 대부분은 일품!
반찬은 만들줄 아는게 거의 없어요.

5. 혼자살다보니
반찬 하나 만들면 쉬기 전에 먹고 먹고 또먹고..
짜기도 해서 반찬이 한두가지로 한정되죠.

6. 그러다보니 물려서 사놓은 재료를 다 안쓰게 되고..
그러다보니 썩기 전에 먹으려고 그것만 먹게 되고..
시간이 모자라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요리된 음식이 아닌 재료 본연의 맛을 추구하게되고...

7.냄비가 너무 커서
국을 만들면 이틀 연속 그 국만 먹고 먹고 또먹고....



T△T 내년엔 꼭 요리학원 다니려고요..

덧.
남은 새송이버섯을 빨리 처리하는 방법을 찾았어요.!
새송이전을 만들어먹을래요. 꺅
그리고 피망 하나 남은건 만두소 넣어서 쪄먹으려고요. 후후
그리고 남은건 카레에 넣어먹고..
드디어 버섯피망볶음 구덩이에서 벗어나네요.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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