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만들어본 머핀은 대충해서 식감도 별로고 차가워지면 딱딱해지곤 했는데 이번엔 팔 아프도록 휘저어서 제대로 만들었더니 으아니 너므 부드러워.... 째보니까 색깔도 개나리색으로 노랗고 이쁘네요.
만드는 내내 집안에 레몬향이 진동 ㅎㅎ
처음으로 글레이즈도 만들어서 모양좀 내보려고 했는데 너무 묽게 만들어져서 많이 올리자니 다 흘러내림ㅜ
껍데기만 쓰고 남은 레몬은 사이다랑 섞어서 레모네이드 해먹었습니다 뫄이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