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어리석은 사람은 무슨 일이 터지면 책임을 따진다. 지금 중요한 것은 사태를 수습하는 일”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경질 요구를 일축했다. 신 위원장과 최 원장은 최근 케이비(KB)·엔에이치(NH)·롯데 등 3개 신용카드사의 1억건이 넘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감독 실패 책임을 요구받고 있다.
신 위원장과 최 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금융소비자 등을 ‘어리석은 사람’으로 규정한 현 부총리의 발언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왔다. 현 부총리는 “금융 소비자도 정보를 제공하는 단계에서부터 신중해야 한다. 우리가 다 정보제공에 동의해줬지 않느냐”고도 말했다.
(하략)
신 위원장과 최 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금융소비자 등을 ‘어리석은 사람’으로 규정한 현 부총리의 발언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왔다. 현 부총리는 “금융 소비자도 정보를 제공하는 단계에서부터 신중해야 한다. 우리가 다 정보제공에 동의해줬지 않느냐”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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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무조건 남탓만 하는 군요.
이게 어떻게 국민들 탓인가요.
개인정보 동의 안 하면 카드도 못 만들게 한 게 누군데...
작년 9월에도 김용하 전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장이었던 작자가
"기초연금 받으면 인생 잘 못 산 것"
이라면서 도리어 기초연급 받는 사람을 탓했었죠.
정부는 무조건 남탓만 하는 군요.
이게 어떻게 국민들 탓인가요.
개인정보 동의 안 하면 카드도 못 만들게 한 게 누군데...
작년 9월에도 김용하 전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장이었던 작자가
"기초연금 받으면 인생 잘 못 산 것"
이라면서 도리어 기초연급 받는 사람을 탓했었죠.
<참조 -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04971.html>
역시 박근혜 정부는 남탓 하기에 바쁩니다.
이게 다 박근혜 댓통령한테 배운 거겠죠?
12년 12월 16일, 문재인 의원과 3차 대선 토론회에서
"(민주당 측이) 2박3일 간 감금한 것은 절차적 민주주의가 완전 실종된 인권 침해 아닌가"
라고 말하면서
이미 댓통령이 되기 전부터 [남탓하기 신공]을 이미 시전해주셨잖아요.
역시 박근혜 정부는 남탓 하기에 바쁩니다.
이게 다 박근혜 댓통령한테 배운 거겠죠?
12년 12월 16일, 문재인 의원과 3차 대선 토론회에서
"(민주당 측이) 2박3일 간 감금한 것은 절차적 민주주의가 완전 실종된 인권 침해 아닌가"
라고 말하면서
이미 댓통령이 되기 전부터 [남탓하기 신공]을 이미 시전해주셨잖아요.
<참조 -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65696.html>
도대체 언제까지 남탓만 할런지 궁금합니다.
인격이 제대로 수양된 사람이면, 다 자기 잘못이라면서 자기를 먼저 돌아본다고 하던데...
이 정부는 댓통령부터 시작해서 고품격 인격을 가진 사람이 없나 봅니다.
문재인 의원님께서 대선이 끝난 후, 기자들이 대선 패배 책임을 물을 때
'다 내가 부족한 탓이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남탓만 할런지 궁금합니다.
인격이 제대로 수양된 사람이면, 다 자기 잘못이라면서 자기를 먼저 돌아본다고 하던데...
이 정부는 댓통령부터 시작해서 고품격 인격을 가진 사람이 없나 봅니다.
문재인 의원님께서 대선이 끝난 후, 기자들이 대선 패배 책임을 물을 때
'다 내가 부족한 탓이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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