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estate/view.html?cateid=100019&newsid=20120611030512934&p=chosunbiz 정부의 '5·10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오히려 하락세가 더 가팔라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전(-0.4%)보다 더 큰 폭의 하락세(-0.6%)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는 물론 강북(-0.09%)·광진(-0.09%)·도봉(-0.08%)구 등 강북 지역도 거래 부진 속에 가격이 떨어졌다. 하락 폭이 가장 큰 송파구(-0.12%)에서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가락동 극동아파트 시세가 1주일 동안 평균 500만~2500만원쯤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