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끄러워서 고민하다가 이제야 쑵니다. ,, 제가...... 학교에서..... 금요일날 있었던 일인데여,.,. 금요일날 6교시때.. 마지막 시간인대.,,, 그때 갑자기 똥이 마려웠던 거에여,.,... 그래서 꾹 참았는데 나아졌어여 뭔가 답답한 느낌이고 얼굴은 빨개지고 뜨거워지고 갑자기 땀이 나고 그랬어요 근데 그때가 체육시간이고 한참 고민됬어요.,.,. 만약을 대비해서 화장실을 갈까.,.. 그냥 화장실을 가지 말고 바로 운동장으로 나갈까..,. 이렇게요 쉬는시간이 1~2분밖에 안 남았고 그래서 그냥 체육시간을 가기로 했져.,,. 체육선생님이 따로 이섯는대 그 선생님은 무서워서 늦으면 혼나가지고 말이에여..,,.. 근데 우리 담임선생님이 체육선생님이 사정이 있따고.. 저희보고 자습하라고 하셧어여... 다행이였어여,.., 선생님은 선생님 책상에 않아 계시는데 갑자기 다시 똥이 마려운거에요.. 몇분동안 참고 있었는데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근데 그 동시에 방귀가 마려웟어요.. 그래서 같이 똥을 싸지 않개 조심스럽게 방귀를 꼈는데 갚자기 엉덩이 끝이 축축한 느낌이 들었서여.. 더군다나 번호가 1번이라서 맨 앞자리 대,, 그래도 빨리 화장실애 가야 한다는 느낌이 들엇서요.. 그래서 빨리 선생님한테 화장실 가고 싶다고 얘기 했는데.. 제가 소심하고...목소리가 작고 그래서... 선생님이 못들으셨어여....... 그래서 배에 힘을 주고 선생님 저 화장실좀요 하고 외쳤는데...그게 엉덩이까지 힘이 줘버려서 뿌지직 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가지고... 아이들이 저를 쳐다봤어여.. 그때 너무 부끄러워가지고... 얼굴 빨개지고 그래서 고개 숙이면서 앞문으로 걸어갔는대.,. 애들이 제 바ㅓ지를 보고 비웃는 거에여.. 화장실에 가보니까 제 흰색 바지 가운데가 갈색 똥으로 범벅였고.. 빨리 똥을 쌌는데...양말은 흰색 검은색 줄무늬였는데 거기랑 신발도 똥이 다 묻은 거에여.. 그래서 거기서 한참을 울었고.. 이제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여.. 제 친구가 1명만 있는데.. 걔는 인기가 많아서 우리반 여자애들 거의 다 친구로 사귀었어여.. 저까지도 포함해서 근데 걔가 소문내면 어떡하져?? 저희 학교가 4일까지 봄방학이고 5일부터 새학기인데.. 2일만에 이 일을 저질럿으니.. 전 어떻게 되는 거져.. 더군다나 저 거기 새로 입학하자마자 전학왔는데.. 다시 전학 가자고 할수 없고.. 전 어떡게 해야 하나여?? 낚찌처럼 끝이 흐물흐물한 느낌이 지금도 생각나고,,. 좀 있으면 월요일인데 어쩔수 없고여..,. 인제 걔가 나랑 절교하고 아이들은 똥싼거 다 알고,, 옆반까지 다 소문나면 전 이제 끝장인데.그렇다고 안쌋다고 거짓말을 할 수도 없고,., 당당하게 사라고 하는데 그렇게 할 수가 업내여.ㅠㅠ 다음날부터 학교생활을 어떡개 해야 하는지...알 수 없내여.. 부끄러워서 가족한테 말도 못했어여.. 어떡하져?? 다음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