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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고 터지면서 변한 사실...
게시물ID : military_48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es2nd
추천 : 2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9 00:59:06
 전에도 글 쓴적 있지만 전 아들이 있고..
 
군대갈 나이가 되면 가능한 법적으로 군대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의무를 지게 할 생각입니다.
 
뭐..산업체도 있겠고, 머리가 좋아서 의사가 된다면 시골 보건소라도 가겠죠.(근데 이건 힘들듯)
 
이런 생각을 보통 밖에서도 있는 그대로 하곤 합니다.
 
-이건 결혼 전 이미 마음속에서 가지고 있었던거거든요
 
군대란곳이 꼭 가봐야 좋을것 없는곳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죠.
 
전엔 이런얘기 하면 주변에서 뭐라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면제된 사람도 애국심 운운하더군요..다시한번 허릴 접어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디스크로 면제받았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이런 얘길 해도 사람들이 수긍을 하더군요..
 
군대가서 다치거나 죽으면 자기손해고 개죽음이란걸 이해하기 시작하는거같아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것도 아니고..
 
아주 빼겠다는것도 아니고 국방의 의무를 다른 방식으로, '합법적으로' 대체하겠다는거니까요.
 
근데 아직도 가끔은..그런식으로 다들 안갈려고 하면 나라를 누가 지키냐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대체복무방법이 가능인원이 무한정인것도 아니지않습니까? 정해진 인원 내에 껴서 하겠다는데 무슨 상관이죠?
 
그 인원수에 못끼면 어쩔 수 없이 군대 가는거죠 뭐..
 
군인이 나라를 지키면 국가는 군인을 지켜줘야하는데 우선 사람취급도 안하니 뭐..
 
여튼 요즘은 이런얘기를 수긍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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