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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838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라우랄라★
추천 : 7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24 01:21:28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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