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연휴
역시 와이프는 유치원 선생님들과 약속을 잡고,
삼총사는 나의 차지가 됩니다...
그래도 이제 제법 커서 큰아이가 잘 데리고 놀아줍니다... 자식 파이팅이다...
7살, 4살 아이들을 위해 키즈카페에 놀러갑니다.
여기가 제일 편하더라구요... 제가 쉬기에...
밟으면 소리가 나는 건반입니다. 큰아이가 신기한지 잘 놀고있네요...
평온한 시간을 깨트리는 무법자가 나타납니다... 자연스럽게 형아앞을 지나쳐줍니다... 눈은굳이 마주치는 것을 피하면서 자연스럽게...
돌아서 또한번... 형아는 빡치지만 아빠가 보고 있어서 왼쪽심장에 불덩이가 끓어오르지만 참습니다... 난 뭐라고 안했다...아들아...
그래도 형아 밖에 없지요... 따라다니면서 놀아줍니다... 막둥이가...
울 딸래미는 오빠랑 동생이 놀건 말건 아빠가 놀아주길 원합니다... 사진이나 찍어줍니다... 저는... 애가 제일 힘들....
예전에 왔을때는 어린왕자 프렌차이즈였던거 같은대...바꼈더라구요...
백일홍은 아직도 백일을 못채웠나봅니다... 이쁘네요...
시그마 24-60을 D80에 렌즈캡으로 해줄려고 껴줬는대 뒷배경이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 오랜만에 사진좀 찍은듯합니다... 이번주말에 사진좀 많이 찍었으니 담주까지는 어째 저째 올릴수 있을것 같네요 ㅎㅎ
한주의 시작 월요일 잘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