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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국정원 수사팀 검사들, 흩어지기 일보직전"
게시물ID : sisa_483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암시리어스
추천 : 2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24 14:25:58
신경민 "국정원 수사팀 검사들, 흩어지기 일보직전"

"수사팀 해체의 완결판. 수사방해에 해당"

2014-01-24 10:40: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24일 이르면 다음주로 예정된 검찰 인사와 관련, "국정원 수사 공소유지 검사가 흩어지기 일보직전"이라고 말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사회 정상의 비정상화가 각 분야에서 분출하고 있다. 비정상의 하이라이트는 평검사 인사에서 나타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장을 찍어내고, 윤석렬 수사책임자 찍어내기에 이어서 수사팀 해체의 완결판을 벌이려 하고 있다"며 "수사방해에 해당하는 처음 보는 비정상적 인사"라고 비판했다.

앞서 검찰은 중간간부 인사에서 국정원 수사팀의 박형철 부팀장도 대전고검으로 전보한 바 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박 부팀장을 포함한 김성훈, 진재선, 안성한, 이복현, 이상현, 이충 검사 등 수사팀을 "7인의 의로운 검사"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대통령의 '재판 결과를 보자'는 실체가 이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며 "대통령은 분명히 평검사 인사에 대해 의견을 개진해야할 것이고, 3심까지 보겠다는 것인지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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