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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대장이 바라본 시점.
게시물ID : dungeon_483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CE_GJG
추천 : 5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3/17 19:26:17
전 맥반석오징어 공대장입니다. ( 현논란이되고있는 공대에 모집을했던사람입니다. )
 
누가보던, 원인제공자중에 한명이라고 볼 수 있을것같습니다.
 
 
공대를 만든이유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왜 오유공대를 만들었는가 ? 라고 묻는분들이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서로 어울리는게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유 이계파티만해도, 처음보는분들이지만 즐겁게 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전 공대에서는, 길드원이 절반이다보니 일하는 느낌을 많이받았습니다. 즐기는것보다요.
 
이게 시발점이였던거같습니다. 최대한 오유인들로 구성하기위해 다른커뮤니티에서는 글을 안썼습니다.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고 정안되더라도 오유인용병을 데려가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가보면, 이게 이유가될수없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서로 어울리는것이 좋았기때문에 오유공대를 만들었습니다. 최대한 사건사고안내려고 노력했고, 이름만 오유공대지 실제 게임내에서는 다른공대명을 썼으니까요.
 
 
12강마봉은 왜받았는가.
현 레이드는 잘모르겠습니다. 구)레이드에서는 어느정도 장비가 안좋더라도, 직업간의 시너지로 극복이가능한부분이있었고, 그점을 최대한 살려보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질적으로 13마봉으로도 충분히 도는걸보고, 12강마봉이 안될껀없을거다. 라고생각했습니다. 당시에는 그분께서도 형평성문제로 많이 고민하셨습니다. 그때마다, 실질적으로 클리어에는 지장이없다. 그점은 감안해달라 라고 공대원분들에게 어필했습니다.
클리어하고나서, 오히려 탄력받아서 그 시너지로 어디까지 가능한가! 라고 생각하여, 화산까지보냈던거같네요.
 
결론은, 구)레이드에서는 최대한 스펙하향선을 정해놓고, 그기준만 맞추면 누구나 ok로 받았습니다. 현재 자료실에 그때정리한게있을거같네요.
 
 
혹시 더 궁금하신점있으시면 답변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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