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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지관-보선스님도 사찰당했다"
게시물ID : humorbest_483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qirnwjfown
추천 : 26
조회수 : 1287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12 12:38:1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12 10:57:59
檢 "조계종 지관-보선스님도 사찰당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612100613508&p=newsis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조계종 고위 인사들을 사찰해온 사실이 검찰 수사로 확인됐다.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조계종 지관 스님과 보선 스님에 대한 사찰 자료를 확보해 사실관계를 파악했다고 12일 밝혔다.

(중략)

다만 사찰 문건에서 보선 스님 외에 추가로 불교계 인사가 드러나지 않았고, 사찰 내용이 단순 동향 보고일 뿐 미행이나 강요 행위가 확인되지 않아 사법처리는 힘들 것이라는 게 검찰 측 설명이다.

조계종 총무원과 중앙종회는 불법사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이날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국무총리실에는 항의단을, 서울중앙지검에는 진상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치권에는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앞서 검찰은 방송인 김미화(48)씨에 대한 불법사찰 문건도 확보해 사찰 피해 여부를 조사했다.

이와 관련, 김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사팀으로부터 '2009년 MBC라디오 김미화 교체 관련 동향' 문건이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지금 우리는 정의가 상실된 사회에 살고 있다. 진실이 존중되고 정의가 되살아나는 그날을 기다릴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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