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마음먹지만 내 삶이 너무 부끄러워요
대학 동기들하고 잘 못지내는 것도 부끄럽고(사이가 안좋은게 아니라 그냥 친한 애가 없음..수업도 혼자 앉아듣고..)
집안이 가난한것, 공부도 그다지 잘하지도 못하고 어중간한것.
어중이떠중이로 4학년이되네요..
돌이켜보면 항상 외로웟던것 같아요. 중고등학생때도 거의 한두명하고만 친하게 지내고 나머지하곤
거의 말도 안하고 지냈는것 같은데..
요즘들어 겨울이 되고 그래서 그런가 왜 한없이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