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다.
왜 안좋은 일은 한꺼번에 일어날까?
어째서..
아.. 무슨 온몸을 두드려 맞은것처럼
감정이 뒤죽박죽 다쳐버렸다....
좀있다 일하러 나가야하는데
손님 마주할때 울거같은 표정이 다 드러날것만 같아...아 안돼..
이 멘탈로는 일 제대로 못할거야..
잘리면, 돈 못버니까, 정신차려야지.
나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더라고 꾸역꾸역참아야지.
제발 참아져라..제발..
눈물샘아 참아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