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게에는 처음 인사드립니다 (_ _)
술을 즐기는 저로서는 주게는 신천지이군요~
아래는 그동안 음용했던 종류들입니다.
작년에 월드컵을 기해 출시된 버드와이저입니다.
병인줄 알았으나 캔이었던...
우리나라에서 일반 리테일에 유통되는 맥주 중 아마 처음으로 IPA를 낸 세븐 브로이
암부톤의 커브를 올려 뉴트럴하게 보정해 보았습니다.
홉을 무척 집어 넣어 쌉싸름한 맛이 좋은데,
500ml 캔이 아직 안 나온 것 같아 아쉽네요.
하이네켄 병맛
블러 필터를 넣어서 약간 흐릿하게 보정~
신림 어느 이자카야에서 마셨던 맥주들.
가끔씩 와인을 마시지만
역시 보리로 만든 술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싱글몰트.
요새 가성비가 가장 좋은 탈리스커 텐 입니다.
황금빛 웅덩이가 예쁘군요.
이것은 맥캘란의 가격 상승에 대한 유일한 대안이었던 글렌드로낙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것 마저도 품귀현상으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싱글몰트의 종착역 SMWS
123번 코드는 글렌고인입니다.
SMWS 글렌파클라스
2년전 스페셜 라벨로 출시되었던 것이군요.
요건 SMWS 롱몬
고양이를 애정하여 사봤던...
빈병들...
역시 음주 후 남는 것은 재활용이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