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첫 확진학생 감염경로 파악 안돼"
(성남=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 성남 분당중학교 학생 3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5일 분당중 2학년 학생(성남 447번)이 확진 받은 데 이어 이날 2학년 학생 2명(성남 451번·성남 455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첫 확진 학생은 등교 전 자가검진에서 의심 증상이 확인되자 등교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중은 첫 확진자가 나오자 일단 26∼28일 등교를 중단하고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027095328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