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한 나라의 지존을 의미합니다. 즉, 더이상 극존칭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예로 폐하를 폐하님 이러진 않습니다. 이미 극존칭이기에...
하지만 다까기 마사오가 각하란 이상 야리꾸리한 칭호를 접미에 붙여 부르며 우리는 칭호에 대한 애매모호한 시절을 보냅니다.
대장이란 말도 한 무리의 지존이기에 존칭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어디에서는 대장이라 하고 어디에서는 대장님이라 합니다. 웃긴 거지요.
그럼 웃긴 예를 더 들어보면
할아버지님 아버지님 등이 있겠네요...
대통령님... 생각하면 우습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