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후기들을 다들 빠르게 써주셨네요 저도 써보겠습니다
많은 후기가 달렸으니 주최자인 종E학은 팬티가 남아나지 않을겁니다
주최자의 부탁으로 좀 일찍 갔는데 일찍간 의미 없게 다들 일찍들 오시더군요
일단 6명이 모여서 보드카페에 갔습니다
처음에 한 게임은 딕싯인데 겁나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조금은 추상적인 그림을 가지고 본인 차례에 그그림을 표현하고 나머지분들과 그림을 모아 비교하며 본인차례엔 낸 그림을
다른 사람이 맞추는 겜인데 조금 늦으신 분들이 도착하시면서 인원이 안맞아 겜을 바꾸기 위해 맛만 봤는데 담에는
뽕 뽑을 때 까지 해 보고 싶은 겜이었습니다
두번째로 뭔 식스(6) 라고 황소머리 그림이 있는겜인데 약간의 계산과 대부분의 운으로하는 겜인데
딱히 뭐라할 임팩트는 없네요 이게임도 재미있긴 합니다
모든 사람이 도착해서 사람이 넘 많아져 두테이블로 갈리고 제가 있던 테이블에서는 볻겜정모 고정게임 뱅을 했는데
배신자 임에도 부관인척을 했지만 자리배치가 보안관에게 불리한 배치라 1빠로 죽고 무법자들의 보안관 농간을 구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게임을 안 했다면 볻겜정모를 한것이 아니다!!!! 꼭 마지막에 해주고 와야하는 시타델을 시작했는데
설명이나 준비 하는데 30분 정도 걸리고 20분 정도 했는데 10분후 마감 이래서 걍 주최자 꼴찌 만들고 마무리 하고 나왔습니다
게임들은 재미있었으나 보드카페 종업원들이 과한 불친절과 건방짐 때문에 굉장히 궁시렁 거리면서 나왔는데
명동에 모00라고 절대 가지마세요 직원들도 불친절한데 게임들 상태가 좋길하나 그렇다고 싸길하나
장사하기 싫은가 게임을 달라그러면 설명 안 해준다는 소리나 하고 있고 암튼 거긴 두번다시 갈 일이 없겠네요
혹시 명동에서 보드카페 갈일 생겨도 저긴 절대로 가지마세요 걍 딴지역 옮겨서 가세요 강남추천드림
여기 까지가 후기고 제목에 겸을 붙인 이유가 지금 시작됩니다
딴후기들 이나 댓글들 보니 노래방에 다들 아쉬워 하는데 볻겜번개 참가자 한에서 노래방 가려합니다
맘 같아서는 어제의 흥분과 아쉬움이 식기전에 당장 낼 가고 싶은데 낼은 제가 일이 있어서
가능하시다면 담주평일에 저녁이나 정 안되면 담주 토요일 저녁 쯤에가 어떨까 하는데 댓글에 의견들 좀 적어주세요
그럼 끝
하악하악 노래방 하악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