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직접적인 사인인 듯하지만
어떻게 아질산염을 다량 섭취하게 되었을까는 미스테리임
아질산염의 치사량은 고작 4~5그램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아질산 나트륨은 피클링 솔트라고 베이컨 염지할 때 흔히 사용되고 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함.
자살이 아니라 사고사가 아닐까 하는데
혹시 누군가 핑크 소금이랑 혼동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듬.
어떤 경로로 섭취하게 되었는지 밝혀지면 가족 또는 식당등에 일하는 누군가가 과실치사가 될 수도 있지만
집안에서 어떤 경로로든 이걸 사고로 섭취할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기도 함.
그런데 아질산염을 본인이 직접 구매했음을 확인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