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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리고 싶은 "궁디" 사건
게시물ID : humorstory_48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댕이
추천 : 7
조회수 : 1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2/01 15:52:35
3년전 일이다// 오랜만에 교회 수련회 땡까먹고 스키장으로 놀러를 갔다. 친구들이랑 수련회를 가는것도 좋지만.... 오랜만에 가족과의 여가시간을 즐기는것도 좋겠다 싶어서... 스키를 빌리고 오후,야간 리프트권을 사서 신나게 놀고있을때.... 중년 아저씨들의 야릇한 미소를 느꼈다.... 왜지? 왜지?.... 난 그때까지만 해도 왜 그아저씨들이 웃고있었는지 몰랐다. 그래서그냥 초급자 코스에서 다리를 부들거리며 밑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때 어떤 젊고 멋있는 아저씨(?) 한명이 다가왔다... 난 잠시 주춤, 했지만// 그냥 가만히 서 있었다... 그리고.... 그 아저씨가 하는 말 "가시나야 니 궁디가 바지 묵었다 아이가" 그후로 난 스키장을 찾지 않았다.. 추천 꾸욱 눌루고 가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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