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아도 뚱한 표정인 나는 기분 안좋아도 활짝 웃는 나로. 사람 사이에 조금만 끼지 못하면 소외감 느끼는 나는 내가 먼저 끼려고 하는 적극적인 나로. 별 거 아닌 일에 우울한 나는 큰 일에고 우울하지 않는 나로. 뱃살땜에 정장이 힘든 아는 날씬해서 정장도 편한 나로. 남의 눈치 보느라 힘든 나는 꿋꿋하게 사는 나로. 하나하나 변해야지. 오늘 회식이 있지만 월요일에 또 입을 정장을 생각하며 자제하면서 먹어야지. 그거 더 먹는다고 뭐 더 얼마나 행복하다고. 자신감있는 내가 되고 싶으니 노력해야지. 넌 언제나 웃어서 보기 좋아 하는 사람이 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