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열 심해유접니다..

가끔 젠야타를 즐겨하는데 하다보니 젠야의 비주얼 컨셉 + 생존기 관련해서

이런 기능이 있었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젠야타는 공중부양하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땅바닥에서 1미터 이상은 왜 못뜰까요?

닥터슬럼프의 슈퍼맨인가요??

 

무려 겐지와 한조의 스승입니다.

자가부상열차도 아니고 제대로된 공중부양은 좀 해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생각해본게, 파라처럼 스페이스바 계속 누르면 공중으로 부양하는 기능은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확 뜨는건 아니고 파라만큼 점점점 떠오르는거죠. 이적을 일으키는 교주처럼요.

이렇게 된다면 다른 유저들이 하늘을 보면 이티마냥 하늘을 스르륵 가로지르는 젠야타를 볼수 있을꺼에요.

멋지지 않습니까?

 

대신 파라처럼 에너지는 닳아야죠. 마법이니까 마나로 넣을까요?

대신 엥꼬나면 파라처럼 푸슉거리는게 아니라 마나가 가득찰때까지는 안떠오르게 하면 되겠네요.

 

이 기능만 있다면 최소 2층은 왔다갔다 가능하니 생존률도 높아질수 있구요,

하늘에서 전장을 보며 조화, 부조화, 구슬 쌩쌩 날려주면 훨씬 더 위협적이겠네요.

에임 고자들한테서도 벗어날수 있군요.

낙사도 면하구요...

 

제발 넣어주면 좋겠네요..

안되겠죠?...

쓰다보니 안넣어줄것 같네요...

체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