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유 눈팅족입니다. 저에게 오유란 어떤 정의도 내릴수 없지만 저에게는 큰 힘이 되는 커뮤니티 입니다. 혼자 출근길에 낄낄대며 웃기도 하고 외로움과 슬픔에 같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무슨일인지 요새 이런저런 일에 휘말리며 오유가 참 아파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바보 운영자님도 힘들어 보이시고 게시물들을 보니 오유에 개혁 또는 변화를 원하기도 합니다. 커뮤니가 커지다 보니 많은 사람들로 여러곳의 지나친 관심을 받기도, 견재 또는 비교와 공격을 당하기도 합니다. 현재 호구라고 말씀하시는 오유가 분재을 통하여 누군가를 이기고 경쟁하며 다른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기를 원했다면 지금 처럼 이러한 커뮤니티가 운영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원했던 모습은 그런게 아니기에 가슴이 많이 아프기도 합니다. 올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런저런 분쟁에도 소소하게 의견을 나누던...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