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동기들이 다군대가서 학교를갓는데 아싸되서 우울한 마음으로 버스를타고 집을 가고있는데 금빛에긴머리에웨이브를 한 여자내앞 딱! 평생꿈꿔왓던 이상형이 팍! 순간 고민이듬 학교에서 아싸가될빠엔 여친이라도 사겨야겠다능 솔로인생 21년을 걸고 도전하기로 맘머금 그여자 나를바라봄;; 두근두근 되는맘에;;식은땀까지;; 근데 이런우연이 있나!!! 내리는곳도 같은곳이였음!! 그여자가 핸드폰을 꺼내고 내앞으론 와서!!카톡을하면서 지나감 ㅠㅠㅠ 난바보인가봐....흑흑흑 오유의저주 내세포까지 전해졋나봐 ㅠㅠ 잡생각집어치우고 군대나갔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