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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판매구조 공개!!(휴대폰의 진실)BGM
게시물ID : humorbest_484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폰팔이냥~
추천 : 86
조회수 : 21720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13 12:55: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13 12:22:48
폰팔이입니다 요즘 말이 참많죠 ~ 폰가격때문에요.. 현제 ㅊㅇ에서 폰을 파는 폰쟁이로서 판매방식과 고객 구매시 유의사항을 알려드리고자합니다.!! 가끔 당하시는분들이 많아서요. 저도 폰장사 오래했지만 가끔 터무니 없는 가격 붙이는분들이 많아서 올립니다. 일단 폰 판매구조 SKT LGU+ KT -> 시.군 지점 혹은 1차대리점 -> 판매점 혹은 2차대리점 이 3개 회사에서 삼성 엘지 스카이 등등의 제품을 출고가 80~90~100원대에 구매를합니다 대부분 요즘은 899.800원이 가장많이 나오는 단가입니다. 이 제품들은 유통이라는 직영대리점 혹은 각 시.군단위 지점으로 유통이 됩니다 이렇게 유통된 제품들은 판매점과 2차 대리점으로 위탁판매로 입고가 됩니다. 위탁으로 입고된 제품을 파는곳에서는 1개 제품당 [[[[리베이트]]]라는 명목으로 판매가 됩니다 여기서 리베이트라는 말에 주목하셔야하는데요.. 평균적으로 E160[갤럭시 노트] E120[갤럭시 HD] A830[베레2] F160[옵티2] 이렇게 신형제품으로 볼때 지원금으로 나오는건 4제품에서 각각 차이가 있을순있지만 최저 2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리베이트를 주게됩니다 리베이트란 수수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주목할건 이 수수료는 일정하지 않습니다. 매일 하루에 한번씩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주말 혹은 월말이 갈수록 이 수수료는 커집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월초에는 돈을 감고 월말에 돈을 푸는거죠(SKT.KT.LG 본사에서 말이죠..) 그래서 누구는 비싸게주고샀다 누구는 싸게샀다 말이 많은거죠.. 또 한가지 요즘 휴대폰 사러오는 고객중 90% 이상은 돈을 요구합니다 즉, 위약금을 당연스럽게 달라고 요구하는겁니다...근데 여러분 알아두세요 예 ) 노트가 매장에서 받는 리베이트가 40만원이라 가정할때 고객은 금액적인 요구를 할때 매장에서는 25만원이상 절때로 주지않습니다.. 이유인즉슨 휴대폰 리베이트의 세금은 10%입니다. 세금을 피해갈수 없기때문에 세금 10% 4만원+ 가입비(3만~4만) + 유심비(10000) + (부가서비스 미유치) + (요금제 72이상미유치) 자 보시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계실겁니다.. 부가서비스와 요금제.. 통신사의 악행이 여기서 드러납니다..!!! 부가서비스 유치를 안할시 고객에게 가는 피해는 0입니다.. 하지만 매장에 가는 피해는 수수료차감..미유치시 많게는 3만원 적게는 1만원입니다 더 대박인건 요금제 미유치시 적게 -50000원 에서 많게는 -160.000만원입니다.. 웃기죠..요금을 무조건 72이상 유치안하면 차감을 먹이겠다니...이게 우리나라 통신사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차감을 생각한 매장에서는 40만원이라는 돈을 전부 고객에게 줄수없게 되는 거죠... 또한 현금을 지원받은 고객님께서는 기계값을 하나도 깎지 못합니다.. 왜냐면 돈을 받았기 떄문에 기계값은 풀로 사시는 겁니다 만약 위약금 지원을 안받았다면 출고가에서 250.000원을 싸게 살수있는거겠져... 예 ) 노트 16기가 기준 933.900원 현금지원 약속했기 때문에 933.900원의 할부가 전부 들어갑니다. 근데 웃긴건 판매하는 직원들이 여기서 말로 고객을 속이는 일이 종종일어납니다. 잘보세요.. 933.900 / 30개월 = 31.130 원입니다 요금제 62기준으로 17.600원이 매달 통신사에서 지원됩니다. 그럼 31.130 - 17.600 = 13.530 원이 한달에 나오는 기계값이 됩니다. 13.530 * 30개월 = 405.900원.. 이걸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기계값이 13.530원이 절대 아닙니다. 기계값은 분명히 31.130 원 입니다 다만 매달 17.600 원이 지원되서 13.530 원입니다. 님들이 아시는 무료폰의 개념은 이런식입니다. 특히 고요금제를 쓰는 고객이라면 여기서 바가지를 씌울수있습니다. 예 ) 85.000원짜리 요금제 지원금 매달 24.200 원입니다 24.200 원 * 36개월 = 871.200 원이 지원됩니다 만약 899.800 원짜리 기계중 스카이 시리즈 같은 경우는 리베이트가 가끔 60만원 이상 뜰경우가 생깁니다 고객이 위약금도 안받아도 되고 기계를 싸게 쓰기를 원하신다면 85.000원짜리 요금제를 쓰고 기계는 공짜라고 설명해서 팔게되면 60만원이 다 매장에서 먹는 거겠죠?? 이해 가심?? 안가시낭?? 871.200 원이 지원되므로 기계값을 871.200원만 넣어도 기계값 2만원만 깎아주고 남은 돈을 전부 꿀꺽한다는 얘기입니다..무섭죠~ 이해 가시는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한국사람 공짜 좋아합니다.. 하지만 절대 휴대폰 공짜라는 말은 속지마세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그러는 너는 그렇게 안파냐 하실분이 계신데요.. 전 ㅊㅇ 에서 엘지에 권매사라는 직업으로 근무합니다. 파견근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전 절대로 고객에게 무료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한달에 얼마가나오고 기계값이 얼마가 들어가며 제가 고객님께 팔때 최대한 양심을 팝니다. 현제 제 몸값은 300~500 만원의 월급을 받습니다. 보통 폰쟁이들 월급이 200인선에 비해 조금 높습니다 이유인 즉슨 제가 판매한 건에대해 고객들은 믿고 다시 저를 찾아주기때문입니다. 눈가리고 아웅해도 고객은 다압니다.. 왜냐구요?? 약정다 안채우고 다른매장가서 조사하면 처음에 들어간 할부금 다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럼 다시는 그 고객님 그매장 안가겠죠?? 사기치지 않기 때문에 단골손님이 많아서 몸값이 올라간겁니다.. 폰쟁이로서 사기꾼 취급 당하는 기분 정말 안좋습니다. 저만이라도 끝까지 정직하게 팔겠습니다..다만 구매하시는분들이 무료라는 말에 현옥되지 않으시길 바라며 이글을 남겼습니다..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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