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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않는 성폭행에 대한 한 종교인의 조언...(트윗에서)
게시물ID : sisa_484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몸에좋다
추천 : 5
조회수 : 83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26 17:57:21


xm.jpg
어떤 분이 리트윗 하신 어록봇의 내용을 보고..
에이.. 허위로 봇을 돌리나...
설마 스님이 저런 말을?
말도 안돼...
거짓말 하시네.. 
법륜? 2013.2.8?
내가 직접 기사를 찾아 봐야겠군...
이라며.. 검색 키워드로.. 법륜, 성추행 두단어로 실시했습니다.
블로그 글은 무시 했고, 한겨레에서 올린 글 찾아서 봤습니다.

아버지의 성폭행, 법륜 스님의 처방은?
등록 : 2013.02.08 10:51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573322.html


실제 존재하는 글... 


생각의 달리해서 고통에서 벗어나라는 요지인 것 같은데...

법륜스님이 예를 든 마약 중독자에서부터 저는 멍충이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가 내 손을 잡았던 그 순간에 그는 내 아버지가 아니라 그냥 한 남자였을 뿐입니다." 

네? 뭐라구여?

"어떤 사람이 나를 껴안았을 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사랑을 받았다고 하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면 성추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성추행을 당했는지 사랑을 받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그가 아니라 나 자신입니다. 이 도리를 깨쳐 버리면 어릴 때 상처를 담박에 벗어날 수 있고 이 도리를 못 깨치면 죽을 때까지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넹? 네? ⊙,,⊙ 성폭행을 당해도 난 사랑 받았어라고 생각하라구요??

부처님.. 하느님... 알라신... 성모마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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