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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때문에 짜증나고, 쥐때문에 한번 더 짜증나고.
게시물ID : plant_2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pleMint
추천 : 2
조회수 : 204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3/08 22:16:07
식게인들의 유명 장소지요.
다이소.
다이소 원예용품은 참 저렴하고 좋... 나요?

예전엔 참 좋았었는데 요즘은 완전 기분 상하는군요ㅠ


왜냐... 로 넘어가기전에 사진을 두어장 보여드리겠습니다.


2008년 우리방 컴퓨터 위! 주목할 것은 노랑, 분홍화분

2007년 교회. 주목할것은 레몬밤 말고 양 옆 화분


위에 것은 모양 비슷한게 요즘에도 나오죠.

2천원이었나?

아랫것은 상대적으로 작아보이지만,

저거 화분의 입구가 위의 화분과 둘레가 같음.. 그러니 좀 큰편이죠.

저 사이즈의 화분들이 당시 천원했었습니다.

다이소가 별로 없을때(당시 포항에는 막 생길때, 밀양에는 아예 없을때)는 참 물건이 좋았어요.

그리고 아래 화분 가운데 사이즈의 "토분"도 개당 천원했었던 적이.. 2008년인가 9년인가 그랬었었는데...

요즘은 화분... 짜증나서 사기 화분은 잘 안사게 되네요.

선물할때나 사지 휴;;


이유 : 

1. 크기 디자인이 가격에 비해 못하다고 생각됨...

- 이건 옛날부터 식생활 한 사람이 아니면 좀... 모르겠지만 말이죠. 옛날 다이소가 그립도다.. ㅠ 옛날에는 디자인 종류는 적어도

 가성비가 정말 좋았는데 ㅠㅠ

 간단히 말하면 요즘 3천원정도의 크기 화분이 1000~ 1500원 했었어요... 크기가 다가 아니지만서도 ㅠ

 솔직히 이건 공감이 안갈수도 있지요 ~~~~

 근데 ㅡㅡ....


2. 화분과 화분 받침을 붙여서 팔어 ㅡㅡ??

- 이건 진짜 좀 반성해야합니다.

 아오.. 진짜 식게인중 한분이 다이소의 고관직에 올라가서 좀 손좀 봐야 되네요.

 그래.. 혹시라도 물받침 안들고 갈까봐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끈이나 종이로 붙여 팔면 안되겠니???

 솔직히 말해 디자인과 사이즈 만족해서 살려고 해도 안떨어져서 안샀던게 다수...

 설마 다이소가 이래주겠나 싶어서 화분 한개를 사서 뜨거운 물에 담궈봤죠. 접착제가 물이나 온수 닿으면 떨어질까 하는 그런...

 역시나 그런 생각있는 행동은 안합디다 ㅠㅠㅠ

 다육이는 물을 적게 주면 된다지만 관엽 키우기엔 정말 짜증나요...


그래서 전 요즘에 플라스틱 화분 (흰색 사각짜리) 를 씁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것만 고집할것 같은 불안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요 ㅠㅠ

(추가로 요즘엔 플분같은 경우는 똑같은 디자인인데 다이소보다는 트라이얼 이라는 창고형 마트가 좀 더 싸더군요.. 허브 화분도 싸고 ㄷㄷ)



그리고 아오.. 쥐색히..

히아신스 가져다 놓은것 조차 뜯어 먹었더군요.

온갖 다육이를 비롯해서 허브 등등 예쁘니들을 다 망쳐놓으니....

열받아서 내일부로 쥐잡이 끈끈이 가지고 가야겠습니다.. ㅡㅡ

망친 화분만해도...

고라니님산 홍옥과 천손이, 식권, 알로에, 용월(이건 작살남 아주..)

히아신스(잎 6개 나는 애의 잎 절반을 뜯어먹음 ㅡㅡ)

그리고 칠복수 같이 생긴거...

아.. 그냥 화가 막 나네요 ㅠㅠ

쥐 잡고 와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아오 쥐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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