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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48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능기출문제
추천 : 1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18 23:23:32
파파이스 81회가 정말 충격적인 내용이긴 했나봅니다. 웃대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데,
정말 파장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런 가운데 본인을 항해사라 자칭하는 글들이 웃대에도
여럿 올라와 웃자갔습니다.
그런데 그 반박 내용을 보면 다 겹칩니다.
크게 세가지 내용인데요,
1. '윈드라스'로 앵커(닻)을 리스트로우드(정확한 용어나 뜻은 확실치 않으나, '감아올림' 정도로 이해됨)하는데엔
많은 시간이 걸린다.
2. 윈드라스는 선체 구조와 별개로 연결됐으므로, 만일 파파이스에서 추론한데로 해저지형에 걸렸다면
엄청난 힘 때문에 '부셔져 분리 됐을 것이다.'
3. 앵커를 내릴때는 '기차소리'가 나는데, 승객들이 눈치 못 챘을리가 없다.
제가 봤을때 이거 뭔가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는 것 아닌가 조심스럽게 의문을 제기합니다.
물론 현장의 목소리가 위의 내용과 같다면, 제가 실수한 걸지도 모르겠으나
만일 현장과 실제 전문가 견해들이 위의 내용과 상충한다면...
오히려 그게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아직 단언하긴 이르지만, 이 나라에서 살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유가족분들이 이런 나라에서 어떻게 용기를 내셨을까 생각해보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또 다시
아이들과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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