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히 암암리에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이여도 그것을 공식화시키는 것은 문제가 생김니다. 몰래하는것은 우리가 잘못되엇다는 것을 알고있는것이죠. 물론 기업에서 특정대학만 뽑겠다고할수도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되는것은 영향력입니다. 삼성이 그런 행위를 하므로서 삼성이란 기업에 의해대학의 서열이 정리되고 그것이 움직인다...이것은 우리가 스카이 서성한 중경외시 등 이런 줄세우기와는 다른거죠. 그리고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대학서열화는 좋지않은 행태라는 것을요. 어쨌든 공공연한비밀을 공식화하는 것은 공식적인 명분으로 잘못된행위를 하는것을 합리화시키는것입니다. 국회의원들이 정치개떡같이하는것이 공동연한 사실이지만 이것을 제도로 합리화하진 않지않습니까.
대학을 지식이 아닌 취업을 목적으로 가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저는 곧 고3 올라가는 학생입니다만 중학생때부터 우리나라에선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 가는것만큼 안전한 길이 없다고 부모님이, 학교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거 듣고 자랐습니다. 이런 고등학생이 저뿐만은 아닐거고요. 대학들도 몰래몰래 고등학교 줄세우기 하는데 기업이라고 못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을 왜 욕하나..? ㅋ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살아남는 최선의 공략법을 알아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인데.. 자본주의라는 시스템을 새로운 국가시스템으로 교체를 하던가 국가가 강력히 권한을 행사해 제재를 가하지 않는다면 비일비재 할 일들임.. 현 국가 시스템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원하는 기업에서 우수한 인재를 감별하는 잣대는 성적이니 당연한 것임... 근데 직장이 삼성밖에 없음..?ㅋ 아무리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라 해도수많은 기업들중 하나에 불과한데 싫으면 침 뱉고 뒤돌아서면 되지 난리들인가.. ㅋ 괜한 밥버러지 교수진들의 쓸데없는 자존심 놀이에 놀아나는 것은 아닌가..
1취지에는 백번 동감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삼성이 추천인을 이용해서 대학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빌미가 있다는 건 꺼림칙합니다 삼성 추천인수를 홍보로 써먹어야만 경쟁력을 얻게 되는 대학의 세태에도 한숨이 나오구요.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는데 저것 자체가 나쁘다기보다는 그것이 나타내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동안 삼성의 장점이 최소 조건하에서 수능과 같이 같은 시험을 통해 면접 기회를 준다는거였는데... 그렇게 벌면서도 싸트 비용이 아까운건지 에세이를 본다그러더니 결국 서류전형 부활에 대학별 쿼터까지... 예전에 일부 대학에만 지원할수 있게 id 알려준 시절로 돌아간듯....
총장 추천 = 문서 면접 통과라는 건 알고 있는지? 그 후에 SSAT시험 1-2회 임원면적도 기다리고 있는데 흠. 삼성이 대학 순위 매긴다고 그러는데 지금 있는 대학 순위는 그럼 누가 만들었는지? 난 삼성 못 가는 사람들이 그냥 짜증 부리는 것 같던데? 삼성이 병신인게 그냥 알아서 원하는 사람 뽑으면 되지 추천 같은 걸 줘서 이런 파장을 만드는지.. ㅉㅉ 어차피 들어갈 놈은 들어가고 세상 탓할 사람은 세상만 탓하게 되어 있음. 국민소득 2만불이니 삼성 연봉에 입 쩍쩍 배알도 쩍쩍 버려저 아프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