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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68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잇오잇★
추천 : 1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08 23:14:30
남친도 눈도 없으므로 음슴체여
요즘 알람소리를 하도 못들어서 어제 비욘세노래로 알람 설정해놓고
헤드셋끼고 알람소리볼륨도 100%해놓고 만반의 준비를 한 채 잠에 들었음
그리고 오늘 아침 비상공습경보가 울리는거임 그
민방위훈련할 때나 들었던 쁘아아아아아아앙하는 사이렌소리
발딱 일어나서 정신이 멍해졌음. 헤드셋을 벗고도 나는 그소리에 북한공습경보인가 이제 피난가는건가 하면서 멍때리고있다가
내 폰을 보고 정신이 돌아오면서 화면을 살짝 터치했더니 거짓말처럼 경보가 멈췄음
.오늘 아침 나를 깨워준건 비욘세의 링디알람이었음ㅎㅎㅎㅎㅎ요즘 난리치는 북한갸스키덕에 아침에 졸도할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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