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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22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리프★
추천 : 0
조회수 : 1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08 23:14:32
오유 가입 후 첫 글이 고민글이네요..
싱글맘, 싱글파파님들께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아이에게 언제.. 배우자에 대해 말하셨나요?
4살되는 딸이 아빠라는 말을 배워가고 있는데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저의 엄마는 딸에게 "아빠 멀리 있다"라고 가르쳐주었어요.
다른 지역에 있으니.. 멀리 있는 건 맞지만..
계속 혼자 지내게 된다면.. 얼만큼 커야 이혼이라는 걸 이해하고..
그 결정을 한 저를 용서하고 이해해줄까요.
친구들이 아빠 얘기를 할 때 기죽게 하고 싶지 않고, 딸이 사촌들을 보면서..
아빠라는 존재를 부러워할 나이가 다가오는데..
걱정이 크네요.
그렇다고 버릇없이 키우진 않지만.. 이러다 사춘기때 엇나가서 절 원망하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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