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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게시물ID : humorbest_484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친년Ω
추천 : 127
조회수 : 35456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13 20:30: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13 19:21:19
눈팅만하다 올리는거라 회원가입도 안되있어서 그냥씀
편하게 음슴체 쓰겠음.

나는 21살먹은 처자임...남친있음 남친은 27살임..2년되감..
어제였음... 남친집에 놀러갔다가 남친이 오래 굶었다며 ㅍㅍㅅㅅ를 시도함..
우리는 속궁합도 잘맞아서 진짜 주말이면 둘이 계속함.. 그러니 남친이 하자고 하면
거부한적도 없었음. 하지만 어제는 얘기가 달랐음. 아침에 과제를 네이년 메일에 올려놓고
학교앞 피시방서 뽑으려 했지만 메일이 오류나서 과제제출을 못했고..
점심을 먹고나서 계산하려 했더니 동생새끼가 만원짜리를 빼가고 비슷하게 생긴 다운로드 쿠폰을
쳐 넣어놔서 친구불러서 계산했음....
그래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남친이 덥치니 남친한테 화를 내고 싶어짐..
문득..쭉x 에서 남친 한방에 떨어뜨리는 멘트라며 읽은게 기억났음..
하지만 그건 읊으면 안되는 흑마술같은거였음.. 아니지.. 흑마술은 뭐라도 쳐 나오지..
남친이 한창 벗기고 있는데.. 아 하기싫어..이러다가.....







너랑 하는거 재미없어..



말하고.. 남친 표정을 보니.... 이건 뭔가 잘못됐다는걸 느낌..
아니저기.. 오빠..  이럼서 불렀지만.. 대답을 안함.. 집에도 안데려다줌..ㅠㅠ 
거의 매일 데려다줬는데....  집에와서 폭풍카톡도 보내보고 전화도 해봤지만 다 씹음...
사귀면서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단단히 화난거임......
물론 내가 잘못한건 알고있음.... 그냥.. 남친한테 연락도 안오고..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미친년 같아서 써봄......

시흥시 거모동의 미친년은 나야..... ㅠㅠ 아... 속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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