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음슴ㅠㅠ
방학동안 공부하러 다닌다고 맨날 츄리닝 반바지만 입고 다녔는데요..!
이제 개강도 하고ㅠㅠ 해서 입고 다닐 만한 반바지를 좀 사려고 해요
제 다리는 위로 올라올수록 두꺼워지는 전형적인 닭다리입니다.
종아리는 비교적 봐줄 만 해요^.ㅠ
그래서 치마를 입는 게 더 예쁘단 소리를 듣습니다. 하지만 키가 커서 웬만한 치마들은 다 짧아서 입지 못한다는 함정이...
그리구 개강하고 매일 치마만 입고 다닐 수도 없어서 바지를 좀 사려구 해요!
길이가 허벅지 반 정도 오는.. 딱 달라 붙는 것도 아니고 통이 퍼지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바지를 입었더니
다리가 더 굵어보이고 짧아보이는데ㅠㅠ
아예 확 짧은 걸 입는게 더 시원하고 차라리 길어 보일까요?
요새 반바지들은 왜 이렇게 다 짧죠.....?
큐롯 팬츠는 무늬가 너무 부담스러워요ㅠㅠ 할머니 소리 들을 것 같구...
흐엄 귀 얇은 패션 고자에게 리플 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