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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꾸엇던 실제 같은 전쟁 꿈 푼ㄷ
게시물ID : military_16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눔시끼
추천 : 1
조회수 : 5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09 04:05:02
먼저 178cm에 100kg의 거구에 예비군 3년차니

음슴체를 쓰겟음

요즘 계속 전쟁이다 모다 때문에

14일 예비군이 신경 쓰여 뒤척이다 잠이 들엇음

꿈을 꿨는데....대충 내용은 이럼

예비군 동원을 가서 불침번을 서고 잇엇는데

필자는 21사를 나와서 아마 꿈에서도 양구엿던거 같음

유난히 별이 더 반짝엿음

그 자태에 빠져 왠지 모를 깊은 한숨을 후우..하고

내뱉는데 갑자기 창문 너머로 빛이 번쩍 하고

생활관 전등들이 파바박 하고 터지더니

누군가가 갑자기 큰소리로 전쟁이다!!!!라고 소리를 침

그러더니 갑자기 사이렌과 함께 전원기상 후 환복

나는 모지..하며 멍때리다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되지도 않는 핸드폰을 시계로 마냥 쳐다보며

6.25의 시간과 같음을 확인하고 깊은빡침이 옴

그리고는 머리 속에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여자친구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감 하나둘씩 장구류를 차고

총을 메고 가는데 갑자기 현역 한명이 전화중인걸 발견

그 전화로 안부 전하고 걱정말라고 꼭 찾으러 갈테니

잘 피해 잇으라고 전함

그리고는 내무반을 들어왓는대

중대가 날 버리고 이미 감....

멘붕에 빠져 잇을때쯤 저 쪽 구석에서 흐느끼며 떨고 있는

현역병을 발견

담배를 하나 물려주며 넌 몬짓하다 이지경 됫냐라며

말하는중 갑자기 밑에서 소리가 들림

난 기관총 사수엿엇으므로 K3를 봣지만

탄창따윈 없으므로 쿨하게 포기 후 문 뒤에 숨음

북한군이 올라오자마자 문을 걷어찬뒤

갓나샛끼 손들라우 라며 고함을 침

살고 싶엇음 망설임 없이 손 들엇음

그러더니 갑자기 우리를 두돈반에 팽개침

두돈반은 우리를 싣고 유유히 출발하는데

우리 말고도 여러명이 잇엇음 그러다 누군가

나에게 빵을 줬는데 왠지 독이 잇을꺼 같단 생각에

쿨하게 버림 그러더니 어느덧 두돈반이 멈추더니

누군가가 빨리 내리라고 또 고함침

그러케 내렷는데 갑자기 누가 날 뒤에서 총으로 쏨...

이 꿈....해석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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