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원춘 인육유통과 조선족 양꼬치 구이 도시괴담들을 보고...
게시물ID : humorbest_484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맞고의피
추천 : 37
조회수 : 16485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14 03:45: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05 19:42:33
요즘 오원춘 사건이 인육거래를 위해 벌인 것이다 라던가
양꼬치 구이집을 모두 급습해서 무슨 고기인지 확인해야 된다던가 하는 식의
글이나 댓글을 인터넷상에서 자주 보게 된다..


처음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던 나였지만

여러 기사와 글을 읽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오원춘이 여자를 살해하고 한 행동의 목적은 인육판매라고밖에 설명이 안된다.


1. 시체처리시 토막살해를 하지 않는다?

2. 뼈는 놔두고 살점만 같은 크기의 280조각으로 떠냈다?

3. 성폭행목적이라는데 강간흔적없다?

4. 혼자 사는 남자 집에 칼가는 도구와 각종 해체 기구가 있다?

5. 소각장에서 포유류 추정 경추 뼈가 발견되었다?

6. 그 놈이 살았던 곳들에서 150여명의 여성 실종자가 발생했다?



공급은 수요가 있어야만 생긴다.

그 수요는 어디일까? 한국인?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조선족과 사이가 좋지 않은 한국인에게 인육을 공급하는 것보다는

같은 조선족이나 중국인과 거래를 하는 것이 더 쉬웠을 것 같다.

게다가 역사적으로 보아도 중국은 인육을 즐겼다고 하는 기록이 있고..



그렇게 생각해보면 나도 조선족들이 즐겨 먹는다는 양꼬치가 상당히 의심스럽다.

한중 수교 이후로 조선족들은 처음에는 구로와 영등포 쪽에서 활동했지만

현재는 그 수가 크게 늘어 대략 50만명


당연히 사는 지역도 넓게 퍼져서 봉천동 신설동 광진구(화양리) 쪽까지 퍼져 산다..

그리고 그들이 사는 지역엔 어김없이 양꼬치구이집이 성행한다고 하는데.


나도 먹어본 적이 없지만..문제는 이 양고기란 것이

다른 고기와 달리 양고기는 한국에선 즐겨 먹는 음식이 아니고

양고기 꼬치구이에는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상당히 강한 향신료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제발 아닐 거라고 믿고 싶지만..이런 의혹을 나만 한 것일까..

경찰이 이번 사건에서 지금처럼 정신나간 한 명의 성도착 사이코 정도로 몰면서 덮으려 하기보단

확실한 수사를 해서 국민들의 의혹을 확실히 풀어주었다면 지금처럼 이런 도시괴담이 돌진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