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할아버지 집에 다 모였는데(+친척) 이모부랑 이모랑 유리누나가 미국으로 간다고 해버림 그래서 움.
갑자기 나타난 초등학교 친구와 집으로 가는 길. 시간은 밤 12시라고 느껴지는데 여전히 밝음.
근데 우리집 앞에 제단이 있는거임.(아파트)
어떤 악당캐릭터들이 제단같은곳에 있길래 차례차례 패줌. 내랑 더 싸우고싶은놈? 이라고 물어보니까 갑자기 대장빼고 다 사라짐. 대장이랑 싸웠는데 한방에 이김.
그리고 거기서 만난 동생과 자동차 비슷한걸 타고(바퀴없음) 산 같은 곳을 달리다가 절벽같은데서 갑자기 길 끊겼는데 하늘 나는 누나가 마법걸어줘서 천천히 떨어짐. 근데 떨어지는 과정에서 동생이 어떤 여자애가 됨. 여자애랑 공중에서 사랑에 빠짐.
산과 거기서 달리던 길이 전체적으로 CG느낌이었음.
쨌든 천천히 떨어지다보니 그 누나집에 옴. 근데 짱 쎈 악당이 쳐들어옴. 우리편도 우릴 도와주러옴. 그 누나는 악당대장한테 죽음. 난 그 악당대장이랑 눈이 마주쳐서 좃빠지게 도망감. 내가 타잔처럼 막 가스관을 붙잡고 180도 회전에서 잘 피함. 근데 그러다보니 1층으로 감. 1층이 근데 갑자기 내 방이었음. 그래서 난 방 문뒤에 숨어서 벌벌떨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잠에서 깸.(am 10:17) 등 뒤가 땀으로 흠뻑 젖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