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대학다니는 평범한 롤을 즐기는 학생이에요
수업중 너무너무지루해서 오랫만에 베인 공략이나 보려고 '롤 백과사전'어플을 틀었는 데
팝업창 끄다가 실수로 ㅆㅂ 잔나눌러서 더군다나 무음도 안 해둬서
존나크게 잔나 메인대사 쌔끈한 목소리로 "바람의 힘을 마음것 부리세요" 라고 울려퍼짐
순간 내 생각은 '뭐 어때 잔나목소린데 ㅎㅎ'
이랬는데
썅 생각해보니 강의듣는 사람 중 롤 모르는사람이 훨신 많았고
난 야동남이 되었음..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