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똥 넣으면 어떨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거 가틈.
존나 따뜻함.
그리고 파편이 콧털을 간지럽히는 순간 냄새가 온몸에 퍼짐. 그리고 따뜻함.
처음에는 뭐지? 하다가 #$*(%$#$%^&*(*%$#$%^&*((*%$%^&*(*&^%!!!!!!!!!!!하는 상황 판단 뒤에 따뜻함.
일단 찬물을 찾게 됨. 따뜻해서.
냄새를 맡기 두려워 숨을 참게됨. 하지만 따뜻함.
비누의 거품을 사정없이 냄. 코는 아직도 따뜻함.
찬물로 씻음. 인중에서 냄새남.
따스함을 간직하게 됨.
ps.
댓글 중에 내 썰과 비슷한 이야기가 있던데, 솔직히 증명할 길은 없음.
따스함이 남아있는 내 코를 줘서 보여줄 수도 없고.
한 번 쯤 해보셈. 그럼 공감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