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g2 2년가까이
쓰레x같은 폰 ㅠㅠ 그나마도 떨구고 거지처럼 들고다니다가
6s+ 사야지 마음은 먹었는데
갑자기 바꾸려니 좀 그래서..우물쭈물하고있었어요
안드로이드에서 애플이라닝..물론 3gs에서 4까지 써본 초기유저지만...
그런데 어제 엄마가 그냥 바꿔 ~ 엄마가 사줄게 해서 카드를 주시길래..
엄카!!!!!!!!!!!!!!찬스!!!!!!!!시전!!!!!!!!!!!!!!!!
학교 끝나고 역 앞 지나가는데
올레 있어서
예약하러 왔어요~ 하고 들어갔는데
64기가 6 플러스 스페이스그레이 사고싶다고 콕 찝어서 말했더니
(로즈골드에..현혹되지않겠어!!ㅠㅠ)
마침 직원이 자기가 살려고 물량빼놓은거 있다고..? 딱 하나..?
그거 5분안에 개통해준다그래서
어차피 돈주고 살 생각이었기때문에 위약금 8만원은 쿨하게 물고
개통해서 들고왔네여..
흠......
눈 앞에서 박스 열어서 주는데 사기같은건아니겟죠?ㅠㅠㅠ
기쁘면서도 찜찜하기도하고 그러네요
계획에 없던 큰 일을 저지른느낌..